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락 오바마/대통령 집권기 (문단 편집) === 당시에 제기되었던 재선가능성 === 오바마 대통령이 과연 재선에 성공할지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부정적인 견해로는 미국 경제의 장기 불황 가능성이 오바마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그렇게 중도표는 공화당에, 반대로 실망한 서민과 소수인종, 진보표는 투표를 안하는(…) 상황이 예측되었다. 대략 다음과 같은 징크스들이 오바마의 재선가도를 막을 것으로 보였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061100181&code=970201|경향신문 기사]] *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들의 대선 직전 소비자 신뢰지수의 평균은 95였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77 이하일 경우에는 재선에 실패했다. 지난 10월 미 소비자 신뢰지수는 72.2였다." *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 재임 이후 전국 실업률이 7.2%를 넘을 경우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모두 실패했다. 지난 10월 발표된 미 전국 실업률은 7.9%였다." 특히 실업률이 문제였다. 공화당은 이 징크스를 내세우며 오바마의 실업률이 8%를 넘는다고 계속 공세를 펼쳤고 이에 오바마는 그 이하라며 반박했다.[[http://politicstory.tistory.com/945|#]] 또 공화당은 오바마에게 카터의 이미지를 덮어씌우려고 노력했다. 심지어 * "역대 민주당 대통령 중 재선을 노리는 투표에서 상대 후보의 키가 더 클 경우 재선에 실패했다. 가장 최근의 예는 1980년 [[지미 카터]] 대통령이 공화당 로널드 레이건에 패한 것. 오바마의 키는 6피트 1인치(1m85), 롬니의 키는 6피트 2인치(1m88)다." 그러나 미국 대선 결과를 7번이나 맞춘 [[아메리칸 대학교]]의 역사학과 교수 앨런 리치트먼은 오바마의 재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리치트먼 교수는 오바마가 실책과 악재들로 인해 2008년의 [[카리스마]]를 잃은 건 맞지만 상대편인 공화당에 오바마를 능가할만한 카리스마를 지닌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외교 안보상으로는 큰 실수가 없고 오히려 빈 라덴을 사살함으로써 성과를 거둔점은 재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는 것. 다만 경제 문제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했다고 한다. 주요 도박사들도 오바마 편이었다. 게다가 공화당이 [[미트 롬니]]와 뉴트 깅리치가 대선 후보 경쟁을 하면서 공화당에선 오바마만 유리하게 만든다는 우려가 터져나왔다. '''바로 공화당 지지가 분열되고 있는 것.''' 미국 보수파들에겐 롬니가 공화당에서 인기를 얻는 걸 두고 착잡하게 봐야 하는게 롬니 후보는 바로 [[개신교]]에서 [[이단]]이라고 하는 [[모르몬교]]도이니 오바마를 [[무슬림]]으로 몰면서 반대하는 것들이 이런다고 오바마 지지자들에게 비아냥을 듣는 판인 것. 또 "롬니케어"라고 알려진 주지사 시절 건강보험 정책도 역시 롬니가 "공화당의 탈을 쓴 리버럴"이라는 오해를 받기 충분하다(이는 [[매사추세츠]]가 근본적으로 민주당 텃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낙태]]와 [[동성애]]에 대해서도 보수적이지만 종교적 이유는 아닌 애매한 스탠스. 반대로 중도 혹은 온건 성향의 공화당 주류는 깅리치가 [[네오콘]], [[티 파티]]와 손을 잡고 무개념 발언들을 일삼는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여기에 [[리버테리안]] 성향의 론 폴이 10대, 20대의 컬트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공화당 자체가 크게 두파, 작게는 세네파로 지지층이 분열된 상황. 롬니가 좀 낫지만 롬니가 나오면 보수파가 이탈하고 깅리치가 나오면 중산층이 이탈하는 상황이 도래한 것. 이를 반영한 듯 일반적인 미국의 여론 또한 '오바마가 잘 해서라기보다 공화당의 혼란 때문에'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 시작 이전까지는 오바마의 우세를 점쳐왔다. 물론 롬니가 공화당에서 큰 표를 잃은 것은 아니었으며 도리어 모르몬의 텃밭인 [[유타 주]]에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지지'''(73%:25%, 심지어 일부 카운티에서는 89%:8.8%도 나옴)를 받았다. 결국 문제는 경기의 절대적 상황이 아닌 추세였다. 2011년 9%에서 2012년 8%로 점차 하락하는 실업률의 추세는 잭 웰치 등의 디스 발언에도 불구하고 오바마를 지지하는데 큰 공신이 되었다. 게다가 (1956년을 제외하고) "주식시장이 선거 직전 3개월 동안 상승하면 현직 대통령만 재선에 성공" 했는데 '''"미국 주식시장은 3개월간 약 2.5% 상승했다"'''(경향의 같은 기사). '''그리고 2012년 11월 7일, 오바마는 재선에 성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재선 성공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